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혈액검사 항목별 수치 해석과 건강 신호 이해하기 (2025년 기준)
builcreditfromzero
2025. 6. 6. 19:01
혈액검사는 건강 상태를 가장 직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진단 방법 중 하나로, 정기검진뿐만 아니라 증상 발생 시에도 필수적으로 시행됩니다.
하지만 수치만 적혀 있는 결과지를 받아들고도 정확한 의미를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.
이 글에서는 주요 혈액검사 항목을 하나하나 해석하고, 각 수치가 어떤 건강 신호를 나타내는지를 설명합니다.
혈액검사 항목과 수치에 대해 처음 접하였을 시 어떠한 내용이며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이해를 하기가 어렵습니다.
저 역시도 궁금증이 많이 있었으니까요.
하나하나 천천히 살펴보시면서 이해도를 조금이라도 높일 수 있는 글이 되기를 바라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.
📌 혈액검사의 기본 이해
- 검사 목적: 혈액 내 화학 성분, 효소, 호르몬 등을 측정하여 장기 기능 및 전신 건강 상태를 점검합니다.
- 검사 전 준비: 일반적으로 공복 8시간 이상이 요구되며, 약물 복용 여부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.
- 검사 주기: 건강검진 시 연 1회 이상이 권장되며, 고위험군은 추가 검사가 필요합니다.
📊 주요 혈액검사 항목과 수치 해석
- 공복 혈당 (FBS):
- 정상: 70~99 mg/dL
- 전당뇨: 100~125 mg/dL
- 당뇨병 의심: 126 mg/dL 이상
- 총 콜레스테롤 (TC):
- 정상: 200 mg/dL 미만
- 경계: 200~239 mg/dL
- 고지혈증 가능성: 240 mg/dL 이상
- HDL (좋은 콜레스테롤):
- 정상: 남성 40 이상, 여성 50 이상 (mg/dL)
- LDL (나쁜 콜레스테롤):
- 정상: 100 mg/dL 미만
- AST/ALT (간기능 수치):
- 정상: 0~40 U/L
- BUN/Creatinine (신장기능):
- 정상 BUN: 7~20 mg/dL
- 정상 Creatinine: 남성 0.7~1.3, 여성 0.6~1.1 mg/dL
- CRP (C-반응 단백질):
- 정상: 0.3 mg/dL 이하
💡 항목 간 연관성과 진단 포인트
- 혈당+HbA1c 동시 체크: 혈당은 단기 수치, HbA1c는 2~3개월 평균 혈당 반영
- ALT↑ + GGT↑: 알코올성 지방간 가능성 ↑
- LDL↑ + CRP↑: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도 매우 높음
- BUN은 정상, Creatinine만 상승: 탈수 또는 단백질 섭취 영향 가능성 고려
🧬 혈액검사로 파악 가능한 질환 예시
항목 | 의심 질환 |
---|---|
공복 혈당 | 당뇨병, 인슐린 저항성 |
AST/ALT | 지방간, 간염, 간경변 |
BUN/Creatinine | 신장질환, 탈수, 단백질 과다섭취 |
총 콜레스테롤 | 고지혈증, 죽상동맥경화 |
CRP | 류마티스 관절염, 세균감염 |
⚠️ 자주 하는 해석 오류
- “정상 수치면 무조건 괜찮다”는 오해: 기준치 내라도 본인 증상과 병행 판단 필요
- 단일 수치만으로 판단: 예: AST만 상승 → 간 질환 아닌 근육 손상 가능
- 약 복용 영향 무시: 스타틴, 이뇨제, 항생제 등은 수치에 영향을 줌
🧾 요약 정리
항목 | 정상 수치 | 의미 |
---|---|---|
공복 혈당 | 70~99 mg/dL | 혈당 조절 상태 |
총 콜레스테롤 | < 200 mg/dL | 지질 대사 상태 |
AST/ALT | < 40 U/L | 간 기능 지표 |
BUN/Creatinine | 7~20 / 0.6~1.3 | 신장 기능 상태 |
CRP | < 0.3 mg/dL | 체내 염증 반응 |
※ 본 글은 2025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,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.